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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2월 10일에 다녀온 부산 송정해수욕장 나들이 포스팅을 이제 해봅니다.

 

서울에서 늦은 점심을 먹다가 

부산에 가볼까? 라는 한마디로 오후 4시에 무작정 떠나게 되었죠. ㅠ.ㅠ

 

그래도, 토요일 의 하행선 고속도로는 그나마 여유로워서 운전이 힘들진 않았지만.

 

휴게소 두번 들려서 소떡소떡 사먹고 송정에 지인께서 잡아둔 숙소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다 되었습니다.

 

늦은 저녁 먹고 간단히 포차에서 한잔하고...숙면을 취했는데요.

 

송정이 개강전이긴 한데 대학생들 MT 명소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.

대학생들로 정말 북적북적 이더라고요.

 

그래도, 잠을 청하고 푹 쉰뒤에 기상을 하여 송정해수욕장 산책을 나가 봅니다.

 

이 골목끝에 송정해수욕장 이 있어요~

 

벌써 시원한 바다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.

 

2월의 송정해수욕장 아침햇살

오랫만에 보는 바닷가 모습이네요.

이른 아침인데 서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.

저도 서핑 배워보고 싶은데, 서울에서 가까운 곳은 양양 쪽에서 서핑교육을 받아야 할것 같네요.

아침먹을 곳을 찾아보다가 송정해수욕장 인근의 아침식사 되는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

결국, 해운대 해수욕장 끝 쪽에 있는 씨원한대구탕 으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했네요.

처음 첫맛의 느낌은 엄청 시원하다? 였는데

마지막엔 짜다고 느껴졌습니다. 뭐, 이건 개인입맛에 따라 다르니까요~~

 

아침을 먹고 이기대공원 을 지나서 오륙도스카이워크 를 들렀구요.

 

늦은 점심은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의 밀면 집에서 밀면을 먹었었는데,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. ㅠ.ㅠ

 

다음에는 사진도 팍팍~~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닷~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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